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 방언 (문단 편집) == 기본현황 == 현재 [[인천광역시|인천]]은 대도시로 다른 지역에서 이주해 온 이주민들의 말과 섞여 특별히 차이를 보이는 방언은 없고, 거의 [[서울말]]과 유사하다. 그런데 '''원래부터 인천이었던 지역'''인 인천항 근처인 제물포 일대나 개항 이전의 인천의 중심이었던 관교동/문학동을 중심으로, 진짜 순수 인천 [[토박이]]들이 사용하는 [[방언]]이 있기는 있다. 하지만 인천 지역 방언 연구가 많지 않아서 확실하게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다. 2010년대 기준으로도 연세가 많은 [[인천광역시|인천]] [[토박이]]들 역시 [[서울 방언]]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다 외부 인구 유입으로 방언도 희석되어 지역 특유의 방언은 거의 없다. 대표적으로 인천 토박이인 [[최불암]], [[김구라]] 등 인천 출신 연예인들의 말도 서울 방언과 크게 다르지 않다. 오히려 유년기를 자기 고향에서 살다가 올라온 현재의 어르신들이 해당 지역의 사투리를 섞어쓰는 편이었고 [[경상도]] 지역보단 같은 중부 방언권에 속한 [[경기도]], [[충청도]][* [[서남 방언]]의 영향을 많이 받은 충남 중남부 출신보단, [[경기 방언]]의 영향을 많이 받은 충남 서북부 출신이 많다. 특히 당진, 홍성, 서산 출신이 가장 많고, 그다음이 아산, 천안, 예산, 태안 출신 인구가 많다.], [[황해도]] 출신이 많은 편[* 인천의 인구 구성을 보면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그렇듯 본토박이는 거의 없고 대부분이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로 구성되어있다. 비율로 보면 [[충청도]] 출신이 가장 많으며, 그다음이 [[전라도]], 그다음이 [[경상북도]] 순이다.]이라 그 지역에서 쓰이는 사투리 단어들이 섞였다. 다소 좁은 구역이지만 연안부두 및 용현동 인근에는 [[한국 전쟁]] 당시 황해도 지역에서 이주한 피난민들이 많은 관계로 어르신들 중심으로는 이 지역의 사투리 단어를 쉽게 들을 수 있다. 쉽게 말하면 기본적인 베이스는 표준말에 몇몇 사투리 단어가 섞인 짬뽕. '''현대에 들어서는 이런 현상마저도 사라졌다.''' 이렇기에 인천 사투리를 정확하게 자료 조사하여 연구한 자료는 찾아보기 힘들며, 제물포, 인천항, 동인천, 상-하인천, 문학동·관교동 등지에서 7~80년간 사는 사람들의 언어적 특성을 단순히 체계화한 것일 뿐이다. 굳이 경기 방언을 여러 구역으로 나누자면 인천 방언은 경기 서해안 방언의 하위 방언에 속한다. 경기 서해안 방언은 전통적으로 황해도 방언[* 강화도처럼, 인천의 이미 돌아가신 노인들은 황해도 방언의 '시다' 비슷한 '슈다'를 가끔 썼다. ([[https://gubi.aks.ac.kr/web/VolView1_html5.asp?ur10no=tsu_0274&ur20no=Q_0274_1_F_034&dbkind=1&hilight=%EC%8A%88%EB%8B%A4&navi=%EA%B2%80%EC%83%89;%EC%8A%88%EB%8B%A4(%EB%82%B4%EC%9A%A9)|노정봉의 홍길도 이야기]])]과 충남 해안가 방언[* '겠', '달이다', '어머니' '이제' 보다 '겄', '댈이다', '엄니', '인저/인전'같은 충청도 영향으로 오는 단어들은 경기 서해안 노인 토박이들은 자주 쓴다]의 영향을 받아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